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지진구 야구장 (문단 편집) == 여담 == * 여담으로 스피드건 구속 측정이 다른 구장에 비해 후하게 나오는 편이라고 한다. [[마크 크룬]], [[사토 요시노리]], [[임창용]] 등 [[오타니 쇼헤이]] 이전에 160km/h를 넘긴 [[일본프로야구]] 최고구속 기록은 십중팔구 진구에서 찍혔다고 생각하면 된다.~~여기서 [[키타무라 코우]]가 160을 찍기도 했다.~~ * NPB 구장들 중 유일하게 불펜 시설이 없다. [[링센트럴 콜리세움|파울 지역에 만든 간이 마운드와 홈플레이트에서 투구 연습을 해야 하므로 간간히 날아오는 파울볼에 그대로 뒤집어진다.]] * 2007년까지 좌, 우측폴대까지의 거리가 91m에 불과해 좌우측 펜스가 가장 짧은 [[사직 야구장]](95m)[* [[요코하마 스타디움]]을 모델로 했다.]보다 더 작은 구장이었다. 2007 시즌 후 10억 엔을 들여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했고 양쪽을 98m로 확장하였으며 외야 펜스 높이를 3.5m에서 4.5m로 높이는 등 일부 변화를 주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일본 프로야구]] 1군 홈구장들 중에서는 가장 홈런이 잘 나오고 타자친화적인 구장이다. 덕분에 이 구장을 홈으로 쓰는 야쿠르트는 홈런타자를 중심으로 한 뻥야구를 팀 컬러로 삼고 있다. 특히 외야가 좁아서 수비하기는 편한 덕에 외야수비는 허접하지만 장타력이 뛰어난 선수들([[알렉스 라미레스]], [[블라디미르 발렌틴]], [[도밍고 산타나]] 등)을 용병으로 많이 데려오고, 이 선수들의 허접한 수비는 아예 공이 외야로 못 나가도록 땅볼투수들을 데려와 메꾸는 편이다. 다만 땅볼투수라는게 BABIP, 운빨을 좀 많이 타는 만큼 장타력이 강점이고 투수진이 고질적 약점인 팀. 삼진율 높은 파이어볼러도 좋아는 하지만, 이 팀 지갑사정이 그리 좋지가 않아서 자주 영입은 못하는 편이다. * 1969년 4월 펜스광고가 설치되었으며 1981년 한번 폐지되었다가 2000년대 초기부터 벤치 부근, 2006년부터 외야 부분에 펜스광고가 설치되었다. * 1989년 8월 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가 열렸다. * [[2020년 도쿄 올림픽]] 위원회에서 올림픽 기간 전후 약 7개월 동안 이 구장을 스포츠 물품창고(...)로 사용하려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전술되었듯 진구 구장은 프로야구팀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야쿠르트]] 외에도 많은 대학팀들이 같이 사용하는 구장이기 때문에[* 대학야구에 우선 사용권을 주면서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야쿠르트]]는 주말 야간 홈경기를 많이 한다.] 이 계획이 정말 실현된다면 피해가 만만치 않을 것이다. 결국 2016년 4월 26일에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야쿠르트]] 구단과 대학연맹에서 이 계획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http://headlines.yahoo.co.jp/hl?a=20160426-00000051-dal-base.view-000|링크]] 여론 또한 야구나 소프트볼 경기 개최를 위해서라면 모를까, 고시엔과 더불어 일본 야구의 성지 중 하나인 진구 구장을 창고 대용으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에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단, 프로야구는 올림픽 기간 동안 시즌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후 2016년 5월에 전용 기간을 80일로 줄이고 용도를 내빈 대응 용도로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조직위원회와 프로, 아마 야구 단체가 합의를 보았다. [[https://mainichi.jp/sportsspecial/articles/20160514/k00/00m/050/110000c|기사]] 2018년에는 전용 기간이 70일로 확정되었다.([[https://www.nikkansports.com/baseball/news/201807240000674.html|기사]]) 사실 이 곳은 올림픽 주경기장인 [[도쿄 신국립 경기장]]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어차피 올림픽 무렵이 되면 보안구역으로 설정할 수 밖에 없어서, 성지건 어쩌건 간에 올림픽 때 일반 야구 경기를 치르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 그러니 그냥 경기장을 비워놓으니 자재창고라도 활용하는게 적절하기에 이렇게 된 것이다. 현실적으로도 육상경기에 개폐회식까지 치르려면 경기장 이외의 공간이 필요한데, 현실적으로 그럴 곳이 별로 없으니 이곳을 활용하는게 베스트이기도 하고. 실례로 한국의 경우에도 [[2018 평창 동계올림픽]]때 강릉에 위치한 빙상 경기장들 한 가운데 [[강릉종합운동장]]이 위치한 관계로 이곳도 같이 보안구역으로 설정할 수 밖에 없었고, 그때문에 [[강원FC]]가 강릉에서 홈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되어 평창과 춘천으로 홈구장을 옮겼고, 이 경기장은 올림픽 기간 중 직원, 자원봉사자 사무실 등으로 활용된 사례가 있다. * [[도쿄 돔]]과 더불어 [[도쿄]]를 기반으로 하는 시계 회사인 [[SEIKO|세이코]]가 시계 스폰서를 한다. * 일본 여성 아이돌 그룹인 [[노기자카46]]가 매년 이 곳에서 여름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기도 한다.(2014년 8월 30일, 2015년 8월 30일 · 31일, 2016년 8월 28일 - 30일, 2017년 7월 1일 · 2일, 2018년 7월 6일 - 8일 , 2019년 8월 30일 - 9월 1일, 2022년 8월 29일 - 31일 , 2023년 8월 25일 - 28일) * 1루측 관람석에서 [[NTT 도코모 요요기 빌딩]]을 맞바로 볼 수 있다. 야간경기 시 해질녘의 풍경이 상당히 괜찮다. ~~야구 관람도 하고 신카이 마코토 화보집도 보고~~ * 한신전에서는 [[도쿄온도]]만 나오면 '''35,650명의 관중들이 하나가 되어 '죽어라 요미우리'를 외친다. 한신의 홈구장인 [[한신 고시엔 구장]]과 똑같다...''' * 구장 길 건너편에 있는 닛폰 세이넨칸 호텔(日本青年館ホテル)의 일부 객실과 로비에서는 야구장의 그라운드가 한눈에 들어온다. 조명탑으로 인해서 약간 가리는 부분도 있지만 [[리글리 필드|스코어보드도 선명하게 보이고 경기를 관람하는 데 아무 지장이 없을 정도]][* 아니 스코어보드가 시야에 방해가 되는 리글리 필드의 루프탑 관람석보다 가리는 게 거의 없어 훨씬 전망이 좋다.] [[로저스 센터|호텔방에서 맥주 마시면서 야구를 관람하는 특별한 체험]]을 해보고 싶으면 이 호텔에 숙박하면서 체크인 할 때 구장 쪽 방을 달라고 요구해보자. 운이 좋으면 한국인 스탭이 카운터에 근무 중일 수도 있고 일본인 스탭들도 일본 호텔 치고는 비교적 영어를 잘하는 편이라 의사소통에 큰 문제는 없다. 해당 호텔에서도 로비나 식당에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하고 있기도 하고. 호텔 자체도 2017년에 리뉴얼 오픈한 호텔이라 매우 깔끔하고 방도 일반적인 일본의 호텔에 비해서는 조금 여유가 있는 편이다. 저녁에 열리는 프로야구 뿐만 아니라 오전 중에는 도쿄 6대학 리그의 리그전도 열리기 때문에 아침부터 호텔방에서 야구를 직관하는 진귀한 체험이 가능하다. 2020년 시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무관중으로 개막을 하고 완화된 후에도 입장 관중을 5000명으로 제한을 하자 해당 호텔의 야구장이 보이는 쪽의 객실 예약이 쇄도하여 방을 구할 수가 없다고 한다. * 구장에서 동쪽 방향의 부지에는 연식야구나 소프트볼 등으로 쓰이는 운동장이 있다. 문제는 진구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경기 전에 보통 대학 경기가 열리는 탓에 프로 선수들의 워밍업을 본 구장에서는 못하고 연식야구장에서 하는 일이 흔하다. * 진구 구장도 은근히 먹을 게 많은 편이다. 모듬소시지와 감자튀김, 맥주가 유명한 편. [[http://www.jingu-stadium.com/shop_info/lp/recommendation/gourmet%20guide.pdf|2019년 구루메가이드]] 구장에 [[배스킨라빈스]]도 있으며, 맥주 반값데이 걸리면 [[잠실야구장]]보다 싼값으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 2020년 6월 21일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주니치 드래건스간의 경기에서 --무관중 시합이라-- 중계음성이 그라운드로 들어가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49502|관련기사]] 문제는 중계방송을 하면서 아나운서가 "포수가 바깥쪽으로 빠져 앉았습니다.", "몸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등등의 멘트가 그라운드로 그대로 전달되면서 본의아니게 [[사인 훔치기|타자에게 사인을 유출하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주니치의 [[요다 츠요시]] 감독이 강력하게 항의를 했고. 그렇다고 중계를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일단 임시방편으로 중계석 앞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서 중계 내용이 그라운드로 그대로 전달되는 것을 방지한다고 한다. [[e스포츠]] 초기([[타임머신#s-6|타임머신]] 도입 이전)의 [[귀맵]] 논란이 연상되는 사건이다. * 2020년 10월 24일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아라시 페스티벌의 풍선이 날라와 경기가 중단된 적이 있었다.(...) ([[https://youtu.be/vhZbv7dnOgM|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